벌써 3일이 지났네요.
일단 빡센 3일이었습니다.
저희 소속팀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과 장기하와 얼굴들, 아침과 더불어
그리고 소속팀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형태로 함께 일 하고 있는
브로콜리 너마저와 toe, 이렇게 다섯 팀이나 출연했기 때문에
정신 없었습니다.
하지만 재미 있었습니다.

탁월한 패션 센스를 선 보였던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.

떼창의 감동이 물결 쳤던 브로콜리 너마저.

오래만의 무대에서 관객들을 쥐락펴락 하던 장기하와 얼굴들.

한결 성숙한 광폭의 무대를 선 보인 아침.

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toe.
곧 자세한 후기를 올리도록 하죠.
사진 촬영 - 곽원석